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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처음 청교도들이 신대륙 (미국)으로 이주해왔을 때 수확을 거둔 것에 대한 감사에서 유래합니다. 잉글랜드의 당시 영국국교회를 반대하는 전통적 복음주의자인 개신교 신자들을 뜻하는 청교도들은 영국국교회와의 갈등으로 오직 신앙의 자유를 위해 메이플라워 호에 몸을 싣고 신대륙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1620년 11월 29일 117일간의 험난한 항해 끝에 110명의 사람을 태워서 메사추세츠 연안에 플리머스 (Plymouth)해변에 도착합니다. 첫 겨울이 지나서 그들은 추위와 식량부족 그리고 전염병으로 온 사람의 절반이 죽게 됩니다. 3년이 지나 천신만고 끝에 수확의 기쁨을 얻은 그들은 감사절을 지킵니다.

그 당시에 메사추세츠의 초대 지사였던 윌리엄 브래드퍼드 (William Bradford) 가 이런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위대한 하늘 아버지께서 옥수수와 밀과 완두 콩과 땅콩과 호박 등 많은 채소를 풍부하게 거두게 하셨고 숲에는 사냥감이 많게 하셨고 바다에는 생선으로 가득 차있고 인디언과 맹수의 위험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고 각종 질병에서 지켜 주셨고 우리의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함을 감사합니다”

그 후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이 1789년 11월 26일 추수 감사절로 정합니다. 그후 아브라함 링컨 16대 대통령이 남북 전쟁 중에도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지나게 됩니다. 그 후에 플랭클린 루즈벨드 32대 대통령이 완전히 추수 감사일을 국경일로 지정해서 지금도 11월 4째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청교도들이 처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릴때는 넘쳐나서 드린 감사가 아니였습니다. 옥수수와 감사 몇 개로 연명하던 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린 감사였습니다. 결코 평탄함 속에 드리던 그런 감사가 아니라 모든 고통을 덮어버린 문자 그대로 넘쳐 흐르는 감사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믿음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 추수 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올해 한 해도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절대 감사, 초월적 감사, 무조건 감사를 드릴 수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