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마무리 하면서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6: 19하반절)”고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이 구절이 필립스 영어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번역 되어 있습니다. “나는 너희가 선에는 전문가가 되고, 악에는 심지어 초보자 조차도 되지 않기를 원한다.”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에게 마땅히 나타나야할 구원받은 열매입니다.

순전한 복음: 로마서의 중심 주제는 복음의 원리인 “믿어 순종”입니다. 전반부인 1-11장에서는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게되어 구원받는 ‘이신칭의’를 말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인 12-16장에서는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인가라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생활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 순서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먼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함은 구원을 받는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구원받는 성도는 선한일을 행하는 삶을 필연적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은혜로, 믿음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 모두가 선을 행하는데는 전문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선한 일에 관해서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시길 원합니다. 우리 이웃들을 유익하게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되는 일에 위해 선한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선한 일에 관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할 정도로 열심으로 행하시길 원합니다. 이것이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은 성도의 삶에 필연적으로 나타나야 되는 구원받은 열매입니다. 이러한 은혜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서 명백히 나타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