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도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는 못하였습니다. 바울의 인간 중심적인 열심은 그를 교만하게 만들었고,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여 멸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 1:13). 하지만 바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결박하여 옥에 가두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영생을 얻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방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9:15-16)

이 본문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가 바울이 예수님을 만났던 다메섹 도상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라는 마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버팔로 지역에는 매년 학업으로, 직장 관계로 새롭게 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런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경험하고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기 원합니다. 또한 그들의 학업과, 전문지식과 기술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평생의 사명을 깨닫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단지 세상적 성공 만을 추구하며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살아가겠다는 평생의 사명 (mission)을 깨닫기 원합니다.

믿음으로 상상해 봅니다. 우리 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사명받은 성도님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젼을 가지고 헌신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믿음의 눈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