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 “순전한 복음, 로마서 강해”가 마무리 됩니다. 지난 1년 남짓 로마서를 통해서 제가 은혜받은 것을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6년전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로마서를 진지하게 연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선명하고 깨닫고 경험해 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로마서를 설교하고 가르치면서 복음의 사역자로 거듭나는 결정적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2000년 교회사를 보면 이 로마서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능력을 주시는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들으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용하셨습니다. 500년 전, 부패한 로마 카톨릭 교회를 개혁한 루터와 칼빈에게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준 책이 바로 로마서 입니다. 또한 어거스틴, 존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즈, 마틴로이드 존스, 존 스타트, C.S. 루이스등의 믿음의 영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책이 이 로마서입니다.

물론 신, 구약 66권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로마서는 66권 성경 전체의 요약이고, 또한 복음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해설입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로마서는 진정 신약의 중요한 부분이며… 참으로 가장 순수한 복음” 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성도님들 중에서 피상적으로 복음을 알아왔던 분들이 이번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깊이 깨닫고 누리면서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시대는 다른 복음, 가짜 복음, 거짓복음이 교회 안에 들어옴으로써, “참된 복음”의 능력이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참된 진리되시고 구원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능력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으로 심히 어지러운 이 시대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신실한 주님의 백성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