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랑의 방향성이 바뀌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를 만나기 전 오직 자신만을 사랑했다면, 예수님를 만나 구원받은 후에는 위에 계신 하나님과 옆에있는 이웃을 먼저 사랑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10:27).

위에 계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란 눈으로 보는 것, 입으로 말하는 것, 귀로 듣는 것을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한 산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입니다 (로마서 12:1-2).

또한 구원받은 성도는 옆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들은 교회 공동체에 있는 형제, 자매뿐만 아니라 세상 속 이웃들의 필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LIFE(생명)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LIFE란,

L: Labor. (노동) 에너지와 섬김입니다.
I: Influence. (영향력) 네트워크, 관계, 사랑입니다
F: Finance. (재물) 물질과 돈입니다
E: Expertise. (전문지식) 기술, 재능, 은사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 사랑의 방향성이 바뀐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즉시 보여지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룩한 성향 즉,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언젠가는 꼭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좋은 나무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7:18-2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위에 계신 하나님과 옆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열매을 많이 맺어, 구원받은 우리의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된 삶이 되길 원합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