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분들이 영생은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들어 갈때 누릴 수 있는 미래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사귀고 교통으로 인격적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갈 때 이 땅에서도 영생을 현재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 보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아는 것”은 단순히 머리나 정보적으로 아는 지식 (informational knowledge) 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귐과 교제, 교통을 통해 인격적으로 아는 것 (personal relationship)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교제를 나누는 삶이 영생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생을 현재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까?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그 분을 깊이 생각하면서 그와 동행할 때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2; 3:1). 영생은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암송할 때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은 찬양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나눌때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분의 뜻에 따라 살때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즉 그리스도인의 성화의 삶이 영생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땅에서 누리는 영생은 부분적이고, 제한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죄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우리 육신이 부활할때, 다시 말해, 실존적으로 죄에서 완전히 벗어날때 온전한 영생의 삶을 우리는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생의 삶의 출발은 먼 미래에 천국에 들어가서가 아니라 지금 현재 이 땅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만일, 지금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교제를 나눔으로서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미래에도 영생을 누리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생을 현재적으로 누리고 있습니까?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과 사귐과 교제를 가지고 계십니까? 매일의 삶 속에서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예수님과 긴밀한 교제를 가짐으로서 이 땅에서도 현재적으로 영생의 삶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