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건강한 신앙 생활을 위해서는 구원과 행함의 상호관계를 바르게 정립해야 합니다. 디도서 2장 14절은 구원과 행함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즉 주님이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깨끗하게 하사 의롭게 하신 목적은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심입니다.

앞서 읽은 본문중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이라는 부분에 “열심히”라는 단어는 헬라어 원어의 의미로 ‘미친듯이(crazy) 돌아다닌다’ 라는 뜻을 가집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되고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의 열매와 증거로서 선한 일을 미친듯이(crazy) 하는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선한 일 (행함)이 구원받는 조건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는 선한 일 (행함)이 그 삶에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구원 그 자체가 아님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만약 구원받는 것이 우리의 최종적인 목적이라면 구원받은 즉시 하늘 나라로 가야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한 일, 즉 나누는 일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디모데전서 6:18, 히브리서 13:16, 마태복음 6:33).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얼마나 선한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얼마나 나누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새해 2018년에는 주님이 구원하신 목적대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더욱 열심으로 선한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첫째, 물질을 관대하게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우리는 그것을 잠시 맡은 청지기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주님이 우리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셨다면 우리가 원하는대로만 사용하지 말고,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과 관대하게 나누어야 합니다.
둘째, 은사와 재능을 나누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여러 가지 은사와 재능을 주신 목적은 그것을 가지고 남들에게 자랑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은사와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고,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려고 주셨습니다.
셋째,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 옆에 있는 형제, 자매에게 허물과 약점이 있다면 정죄와 판단이 아닌 사랑으로 다가가고 덮어주어야 합니다.
넷째, 복음을 나누기 원합니다. 사실, 이 복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나눔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은 목적은 선한 일을 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선한 일은 나누는 것입니다. 물질을 나누고, 은사와 재능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올해 2018년도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대로 선한 일 곧 나누는 일을 저와 여러분들이 성령을 의지하면서 아름답게 감당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마태복음 5:17), 또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나타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