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29-30절에서는 구원의 서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원의 서정을 간단하게 5가지 순서로 설명합니다. 롬 8장 29-30절에서는 놀랍게도 구원의 서정인 마지막인 “영화”를 과거 시제로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편에서 보면 영화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앞으로 일어날 미래적 사건입니다. 하지만 시,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 인간에게는 미래에 있을 영화 조차도 이미 일어난 과거 사건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예언적 과거 시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화가 우리 인간의 편에서 볼 때 경험하지 못한 미래적 사건인데 왜 바울은 과거시제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능력이 많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서정을 주도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구원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에 미래에 있을 영화가 마치 과거에 일어난 일인 것 처럼 과거시제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칭의된 성도는 이 땅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성화 과정에서 칭의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의 열매, 즉 성령의 열매를 필연적으로 맺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 간다면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누릴 수 있는 삶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지 못 하고 또한 하늘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많은 상급도 받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칭의 받은 그리스도인이 성화 과정에서 선행과 행함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한다고 해서 구원이 취소 되거나, 구원에서 탈락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한 번 칭의된 구원은 완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연약해 죄로 인하여 넘어 질지라도 우리의 구원을 주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의 실력과 공로가 아닌 성령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잘 경주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