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동안 ‘복음주의자와 율법주의자 차이점’ 과 ‘복음주의자와 방종주의자의 차이점’에 관한 두 개의 칼럼을 썼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참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구원’과 ‘율법의 행함’ 과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주의자는 오직 은혜, 오직 예수,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열매와 증거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선한 일을 열심으로 감당합니다 (에베소서 2:10, 디도서 2:14). 그러나 율법주의자는 율법의 행함을 구원의 조건으로 여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50% 이루셨고, 남은 절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자기 스스로 열심히 율법을 행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완전성과 절대성을 부인하는 거짓믿음입니다.

또한 방종주의자는 율법주의자와 정반대의 거짓 믿음을 가집니다. 방종주의자는 구원 받음에 있어서 나의 율법의 행함이 아닌 오직 은혜,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므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죄를 짓고 방종하며 살아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고, 율법은 폐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바와 다른 거짓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구원과 율법 행함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길 원합니다. 먼저는 율법의 행함을 구원의 조건으로 두는 율법주의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율법의 행함이 필요 없다는 방종주의자도 되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은혜, 오직 예수,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은 복음주의자로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목적대로, 율법의 행함을 구원의 조건으로 두는 율법주의자들보다 더 열심히 선하는 일을 행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않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갈라디아서 5:13).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을 가진 복음주의자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