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란, 죄인이 자기 스스로의 능력으로 거룩한 율법을 성취함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구원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3:20). 또한, 야고보서 2장 10절에서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요구는 완전이여서 죄인인 인간이 24시간, 365일, 평생토록 일초도 쉬지 않고 완전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율법의 완전함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율법주의 구원관은 거짓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무엇입니까?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예수의 보혈 공로를 믿고 의지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에베소서 2장 8-9절).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주시는 것으로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인간의 의를 주장할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기독교의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모든 자기의 의를 부인하고 내 공로를 포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영광을 받고자 한다면, 기독교의 기본인 나의 공로와 선행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을 부인하는 행위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고 선한 일을 하는 것은 구원을 받은 목적과 결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길 원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선행하는 것은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삶의 열매, 목적과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할 때 우리가 인간적인 공로를 내세우며 복음을 거부하는 율법주의자가 아닌 복음주의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